[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싱그러운 마을 가꾸기로 꽃묘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각 마을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화단, 연도변 화단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각 1600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생동감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했다.
임채욱 새마을협의회장은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흘린 한 방울 한 방울의 땀이 아름다운 남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 귀한 시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김천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김천시가 아름답게 기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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