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8일 진행된 지좌동 전반기 작계훈련에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화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다양한 요인으로 혼란스러운데, 지좌동 방위협의회가 모범이 돼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쓰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방위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좌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또한 “제63회 도민체육대회가 5월 9일 김천시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좌동 방위협의회는 기관장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방위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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