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엑스코에서 현장지원단 전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중·고 교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별 25팀 221명의 전문교사를 현장지원단으로 선정해,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의 평가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은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모니터링 △서·논술형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교과별 성취평가 연수 진행 △핵심질문과 개별화를 주제로 한 평가 특강 △온라인 수업평가 나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원단의 교수학습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혁신의 방향성 공유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 모니터링 실습 △피드백 제공 방법 연습 등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의 사례별 모니터링과 피드백 결과를 각 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로 활용함으로써 교실 수업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과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깊이 사고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며 “평가 혁신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지속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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