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배관 교체ㆍ차단기 보급
올해 총 620세대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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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가스 사고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가스사용시설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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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가스 사고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가스사용시설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가스사용시설 개선 사업은 LPG 용기 금속배관 교체 사업과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20세대에 금속 배관 교체를, 500세대에 가스 안전 차단기를 보급하는 등 모두 620세대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포항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1년부터는 일반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총 1만 1,730세대를 지원했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1만 1,92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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