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21일까지 드론산업 육성과 시민 드론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문경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교육생이 문경시 지역 내 드론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교육 희망자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내 1, 2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교육비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문경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드론인재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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