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총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청도군은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외 다양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 월세 지원,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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