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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곽원병)는 2일 포항시 남구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라면 225박스를 기탁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 해주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을 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