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NH농협 영주시지부는 2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 부석면, 평은면 일대 7개 과수 농가를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NH농협 영주시지부, 농협경북본부, 영주농협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과나무의 생육에 중요한 적과 작업을 도우며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큰 힘을 보탰다. 설홍섭 영주시지부장은 "직원들과 농촌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영농철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