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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복지특화사업인 참나눔 신규참여 업소로 등록된 41호점 ‘에이치케이(HK)이앤씨(대표 안성준)’에서 8월 1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참나눔 사업은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월 1회 취약 계층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을 더불어 진행하고 있고 이 밖에 참여 업소에서 안경, 염색, 디퓨저 등도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시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남빈동에 위치한 에이치케이이앤씨는 앞으로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중앙동 취약계층 가정의 방수 등 집수리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첫 회차로 자녀가 없는 어르신 댁의 오랜 걱정거리였던 방수작업을 실시하였다.
안성준 대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은 계절에 특히나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중앙동의 특성상 누수 등으로 인한 걱정이 큰 취약계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참나눔 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오상찬 중앙동장은 “지역과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참나눔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