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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구 예비후보. |
강명구 예비후보는 “우리 당의 엄정한 평가 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되었다”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우리 당의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위 30% 이하에 해당된다면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무능한 국회의원이었다는 말과 같다”면서 “무능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구미시민 앞에 나서고 구미를 대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구미지역 국민의힘 당원과 구미시민의 자존심이 달린 문제이기에 스스로 공개해야 마땅할 것”이라며 “우리 당 경선 접수 후 접수증에 감점이 몇점으로 적혀있는지 접수증 사진만 찍어서 공개하면 된다. 저 강명구는 접수증을 받자마자 SNS를 통해 접수증 사진을 찍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5일 구미(을) 지역구를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의 4자 경선 선거구로 지정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