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선산보건소는 8월부터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 달간 21만 보(2인 모두)를 걷는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매달 100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챌린지는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누적 걸음 수 기준으로 한 달에 2인 모두 21만 보 이상(하루 1만 보 제한)을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20일까지 QR코드 및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신청자 접수가 이뤄졌으며, 2~3회차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8월)'에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앱을 켠 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자유롭게 걷기를 진행하면 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일상에서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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