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청하면 청진1 외 7개 지적재조사지구(청하면 청진리, 용두리, 송라면 화진리 일원)의 경계 확정에 따른 지적재조사사업을 2일자로 완료(1,036필지, 439,160.1㎡) 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의 점유 현황 경계 등이 불일치하여 발생한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촬영, GNSS 위성측량 등 최신화된 지적측량 기술을 통해 현황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북구청에서는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8개 지구의 토지대장과 지적도 정리가 완료됨에 따라 2일부터 민원 발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지등기부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후 3주 내로 발급이 가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공람자료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에서 오는 26일 까지 공람이 가능하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원활히 마무리 되었다”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제적인 토지 행정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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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8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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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8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3/06/01 21:32
이웃 토지경계 분쟁 해소 등 효과

↑↑ 북구청사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청하면 청진1 외 7개 지적재조사지구(청하면 청진리, 용두리, 송라면 화진리 일원)의 경계 확정에 따른 지적재조사사업을 2일자로 완료(1,036필지, 439,160.1㎡) 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의 점유 현황 경계 등이 불일치하여 발생한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촬영, GNSS 위성측량 등 최신화된 지적측량 기술을 통해 현황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북구청에서는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8개 지구의 토지대장과 지적도 정리가 완료됨에 따라 2일부터 민원 발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지등기부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후 3주 내로 발급이 가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공람자료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에서 오는 26일 까지 공람이 가능하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원활히 마무리 되었다”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제적인 토지 행정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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