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상록회는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북문동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350만원 상당)을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은, 상록회 회원과 가족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상록회 가족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상록회는 성실, 인내, 봉사, 협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초산동) 어르신은 “최근 연탄가격이 올라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상록회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 주변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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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록회, 저소득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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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록회, 저소득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2/11/22 21:53
10가구에 연탄 5000장 직접 전달
“소외계층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상록회는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북문동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350만원 상당)을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은, 상록회 회원과 가족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상록회 가족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록회는 성실, 인내, 봉사, 협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초산동) 어르신은 “최근 연탄가격이 올라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상록회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 주변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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