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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6월부터 약 50여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한 폭염사각지대에 선풍기와 여름나기 물품키트(10만원 상당) 등을 이달 9일까지 전달 완료하여 시원한 오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전달에 포함된 10만원 상당 여름나기 물품키트 구성품은 손 선풍기, 미숫가루, 종합비타민, 옥타코사놀, 수건 등으로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폭염으로 2차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진심어린 손길에 감동했다. 덕분에 사각지대 해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