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2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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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9월말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2차시 교육을 통해 반복적으로 습득한 선거의 의미와 그 기본원칙 및 후보자 선택 기준을 토대로 3차시 교육에는 선관위의 지원 아래 2016년 상반기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학생회장 선거를 자율적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 유권자들은 학생회장선거에 후보자등록을 한 후보자들의 실천가능한 공약과 열띤지지 호소를 듣고 선거인명부에 본인을 확인 하는 절차를 거쳐, 투표하는 등 선거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윤준연 지도홍보계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며 “오는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장애인들의 투표 편의 증대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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