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하지 않는 국회의원 다짐”

↑↑ 김정재 예비후보가 23일 새벽 죽도어판장에서 선어 한마리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김정재 예비후보~~갓 잡아 올린 생선처럼 부패하지 않는 국회의원 다짐
- 묵묵히 일하는 주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도시 만들 터 -

매일 새벽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 남·울릉)가 23일 새벽 5시 죽도시장 활어위판장을 찾아 어민·중매인·상인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

이날 경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현장에 도착한 김 예비후보는 위판을 위해 모인 경매사와 어민 등을 상대로 아침인사를 건냈으며, 경매 진행과정을 어민들과 함께 지켜보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두가 잠든 이른 시간에 활기차게 도심의 하루를 여는 분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돼 너무 기쁘다.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처럼 부패하지 않는 국회의원으로 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