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관심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한심한 성적표를 제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득표율을 20대 대선과 비교해보면 민주당 후보는 1.39%에 해당하는 5530표가 증가했으며, 표 차이 역시 1만9339표가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은 오히려 7.31%에 해당하는 1만380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천이 당선이라는 공식으로 인해 일하지 않고 이불 속에서 만세 부르면서 지역 현안을 외면하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이면서 민주당을 향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미산단 정주여건 개선을 주문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특히, 현안마다 정확한 정보를 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25분께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에는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도 함께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주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주지역 6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주지역 전체 유권자 수는 21만7320명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는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됐다. 경주시는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키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청 전 부서에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420명의 직원이 투입됐으며, 사전투표 164명, 본투표 201명, 개표 55명이 각각 담당을 맡았다. 시는 선거일 전날까지 모든 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투표소 접근성 개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CCTV·통신장비 점검 등을 통해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 촬영시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한 혐의로 사전투표 참관인 A씨를 2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경주 선관위 2층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매직으로 훼손하고, 선관위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훼손을 계속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전투표 절차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선관위 관계자와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 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해 선거관리 시설 훼손 등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투표지를 불법 촬영하고 선관위 관계자에게 위협 및 협박한 혐의로 A씨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0분경 영천시 청통면 사전투표소에 관외선거인으로 방문해 기표소 내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장에 있던 사전투표관리관이 촬영 여부 확인을 요청하자, A씨는 욕설과 협박, 폭행 위협을 가했으며 다음날인 30일에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자신을 방문한 영천시선관위 직원에게도 동일한 위협 행위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김석기 국회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있는 경주 지역을 방문해 대릉원 돌담길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당원, 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하며 발 디딜 틈이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신라인의 복장을 입은 남녀 화동들이 김문수 후보에게 꽃을 전달한 데 이어, 전설의 피리라 불리는 ‘만파식적’을 김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도처에서 김문수를 연호하는 함성이 울려 퍼지며 유세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김석기 의원은 연설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이고, 공정과 부정의 대결이며, 도덕과 부도덕,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라면서 “김문수 후보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낼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시각에서 보면, 현재 미국‧일본 등 우방은 대한민국의 선거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자격도 갖추지 못한 범죄 혐의자가 대통령에 출마한 것이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데, 만에 하나 그런 후보가 국제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위상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당연히 대한민국의 품격이 크게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혈맹인 미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올곧은 뚝심으로 역경을 극복해 온 믿음직한 사람’으로 김문수 후보를 소개하며 “경주 시민들은 올해 11월 개최되는 경주 APEC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 APEC 의장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염원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 시절 수도권 최대 규모 첨단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조성한 경험, 세계 최대 평택 반도체단지를 유치하고, 100조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수만 개를 창출한 경험으로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삼국통일을 이룬 경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주를 위한 공약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의 조속한 완수 △형산강 정비사업의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에게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더욱 강한 나라, 자유와 번영으로 가득한 나라를 물려줘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나라의 위기 때마다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졌던 화랑정신을 이어받은 경주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가오는 6·3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강동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투표함 보관·관리상황과 우편투표 접수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사전투표 첫째 날 각 사전투표소에서 송부한 지역 내 사전투표함을 보관 중이었고, 지역 외 사전투표를 비롯한 거소·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의 우편투표 회송용봉투가 접수됐다. 사전투표 마감 후에는 둘쨋 날 지역 내 사전투표함도 이송됐다. 지역 내 사전투표함의 인수·보관 과정과 지역 외 사전투표 등 회송용봉투를 우편투표함에 투입·보관하는 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정당 추천 위원이 입회·확인하게 된다. 지역 내 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며, 보관장소에는 출입통제·방범시스템이 작동해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되기 전까지 보관장소 출입이 철저히 관리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28일 경산을 방문해 다가온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공설시장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김 후보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공장이 있는 울산을 연결하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개설해 교통비와 물류비를 절감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학이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창업을 돕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늘봄 학교를 대폭 확대해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재정부담을 덜고, 학교 안에서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금융과 시장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괴물 방탄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며, 도둑이 오히려 경찰을 때리는 격”이라고 민주당의 폭거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앞에 당당한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지연 경산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청렴영생 부패즉사’라고 새겨진 서각을 전달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만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정치판 갈이를 할 수 있는 개혁 대통령”이라며 “위대한 경산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중 유세 후 대학축제가 한창인 영남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만난 김 후보는 “경산의 10개 대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중 유세에는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김형동·임종득 경북선대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정재·송언석·김석기 경북선대위 상임고문, 이인선 대구선대위 조직대책본부장, 이헌승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최보윤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박충권 후보 비서실 부실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7시 안동 서구동복지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형동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대한민국과 안동‧예천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니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을 사용할 경우 무효처리 되므로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도구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울러, 김 의원은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국민의힘의 자랑스러운 김문수 후보는 직접 안동을 찾아 대형산불 특별법 제정, 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완공 등 우리 지역의 대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며 “대한민국을 새롭게, 안동‧예천을 더 크게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 한편, 제 21 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구미시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구미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투표율 상승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8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150개(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위원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기표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 등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가짜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선거인이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한 후, 투표관리관에게 해당 내용을 보여주고 투표록에 기록하도록 요구하자는 캠페인 권유 등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강동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상중이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 및 모의시험 등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지난 19일 1차, 21일 2차에 이은 최종 모의시험으로, 실제 사전투표소를 설비 완료한 상태에서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의 투표용지 발급·확인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다. 대구시선관위 위원장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모의투표에 참여하는 등 전체 모의시험 과정을 참관하며, 공정하고 정확한 사전투표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에 특별 협조를 요청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 정복경찰관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사전투표소 내 돌발·소란행위를 예방하고 선거인 및 투표관리 인력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선거벽보 및 선거운동용 현수막에 대한 훼손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부정선거 주장 단체 등이 사전투표소에서 조직적인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5월 29~30일) 동안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선거인 집중이 예상되는 사전투표소에 대해서는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경찰관 배치를 경찰청과 협의했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대책본부는 26일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미래에너지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필승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이정구 대구시회장이 미래에너지대책본부장을 맡고, 이병철, 심재경, 서정우, 최홍철, 채규리, 이상기 등 소속 회원들이 대책본부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김승수 직능대책본부장은 “우리 대구 지역의 전기공사업계가 처한 현실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지금보다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규제개혁에 앞장서겠다”며 “김문수 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의 규제를 확 풀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 후보가 전기안전 기사, 전기·기계 기능사 자격증도 갖고 있어 업계의 이해도가 높은 만큼 전기공사업계의 미래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장을 맡은 이정구 회장은 “전기공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이자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산업으로, 지역 내 중소 업체의 입찰 참여기회 확대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며 “김문수 후보의 대선공약과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국민 모두가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대구선대위 미래에너지대책본부의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미래에너지대책본부는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지역 유관 산업 단체들과 연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소속 회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제안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승수 직능대책본부장은 “이번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 산하 미래에너지대책본부 출범은 단순한 후보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 전기공사 산업의 미래와 미래에너지 대책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가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만큼,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의 회복, 그리고 전기공사업계의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직능대책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시당 선대위 직능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과 국민소통본부장으로 특보단 정책자문 활동, 영화인 지지선언
35년의 역사를 가진 퇴직 교원단체 영주시교육삼락회 장성구 회장과 회원들이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6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영주시 선거연락소에서 진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도 참석해 지지의 뜻을 함께했다. 장성구 회장은 "김문수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한 지도자이며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교육을 회복하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 현장에서,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워버리는 왜곡이 가득한 교육이 펼쳐지게 두고 볼 수 없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영주시교육삼락회는 배우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661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신고인 303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959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했다.
영주시를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24일 영주시 태극당 앞에서 "선비촌에서 하룻밤 자고 가기도 하고, 부석사.소수서원 그런데도 많이 다녔다. 우리 선비의 마을, 고향 영주시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며 영주시민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으로 알려진 공소청 신설 방안을 비판했다. 그는 "검사사칭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 검찰청을 없애겠다고 한다"며 "이렇게 죄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되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총각이 아닌 사람이 총각이라고 하며 남의 가슴에 못을 박고 검사 사칭으로 15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며 "그런 사람이 검찰청을 없애고 공소청을 만들겠다고 한다"고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를 8년간 지내며 경기도는 가장 부정부패가 많은 지역에서 임기 5년차에 청렴도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청렴영생 부패즉사, 청렴하면 영원히 살고 부패하면 즉시 죽는다는 말을 명함에도 쓰고 화장실에도 써뒀다"고 하면서 "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청렴함으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바탕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30만평밖에 개발 안 했지만 저는 수십배 큰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평택 삼성전자 단지, 파주 LG LCD,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을 개발했고 저를 포함해 함께 했던 공무원 그 누구도 수사를 받거나 문제를 일으키거나 의문사 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영주지역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의료원 건립을 약속하면서 "영주에서 아기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도록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 다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온 안철수 국회의원은 "영주가 발전하려면 대구, 경북 등 전체 행정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렇게 해서 인구 500만명이 되면 모든 지원을 다 투입해 꼭 필요한 외국 기업 유치, 학교와 병원, 문화시설을 다 갖워 제2의 경제중심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최근 방탄 조끼를 입고 유세장에 방탄 유리를 설치한 것을 두고서는 "사람이 온갖 흉악한 범죄를 많이 지어서, 아무리 방탄 유리를 친들, 방탄 조끼를 겹겹이 입어도 속에 양심이 벌벌벌 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지난 24일 영주, 안동, 상주, 김천, 구미, 왜관, 칠곡 등 경북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결집 현상이 감지되는 흐름을 굳히기 위해 TK(대구경북) 텃밭 표심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지역구인 인동시장과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선수촌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주찬 구미시(을) 시도의원협의회장과 시도의원, 선거사무원과 주요당직자 50여 명은 약 2시간에 걸쳐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플로깅)' 봉사를 펼쳤다. 선거운동에 가장 취약한 오전 시간(오전 10~12시)을 활용해 민심 경청과 소통, 그리고 환경정화가 어우러진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날 봉사활동은 구미달달낭만야시장 행사장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수촌 인근에서 진행됐다.
주시 휴전동에 위치한 '한선비문화사관학당' 김은선 총장과 회원들이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1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의 영주시 선거연락소에서 진행되었다. 김은선 총장은 "김문수 후보는 선비정신의 핵심인 정의, 실천, 청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대한민국이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정신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