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1일 ‘지역 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모델 개발 및 고도화 방안 모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대구 북구 이른둥이 가정 발달 지원 실태 조사를 통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른둥이 발달지원 모델 개발과 향후 실증적 고도화 방향을 제언하고자 설립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 고주연 교수, 대구보건대학교병원 한종만 물리치료학과장, 대구보건대 이미영 재무과장, (사)아동운동과학기술연구회 임현균 회장, 그리고 이른둥이 부모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방향 및 연구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고, 연구회 참여의원들과 연구의 세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른둥이 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의 이른둥이 출산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지금, 반드시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하며 이번 연구가 작은 불씨가 되어 대구 전역은 물론,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소림 의원은 “이른둥이 발달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하였고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이른둥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정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이른둥에 관한 관심과 이에 관한 정책들이 지역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연구이니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소림 대표의원, 김순란 의원, 이상봉 의원, 김종련 의원, 한상열 의원, 채장식 의원, 장영철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제28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역 내 버스회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대표이사, 구미시 환경교통국장과 대중교통과장이 참석해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버스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내버스 관련 민원은 총 594건으로, 주요 민원 내용은 △기사 불친절 △버스정보 시스템 문제 △버스 무정차 △운행시간 미준수 △난폭 운전 순으로 나타났다.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버스회사 대표들은 "코로나 이후 기사 인력 수급 어려움으로, 버스 운행 시간 확보를 위해 친절 교육을 충분히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에도 징계나 경고 등의 적극적 조치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가 종식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버스 회사의 대처가 안이했다. 운송사업 재정지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 등 각종 보조금이 지원되는 상황에서 지속적 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선 개편, 근무환경 개선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면서, 공동배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양사가 상호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수된 민원을 분석해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운송 회사와 집행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불편이 지속된다면 추후 예산심사 과정에서 좌
대구 서구의회는 10~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과 집행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규근 의원은 기존의 민간위탁 중심 복지관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비산 노인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직영 운영 방식 도입 등 서구만의 공공복지 모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시 서구 어린이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종일 의원)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등 2건,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시 서구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 △대구시 서구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모범운전자회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지난 9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행복경산연구팀은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기능을 상실하거나 방치된 경산 지역 내 저수지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저수지의 현황과 수질 오염 실태 분석 △대표 저수지(문천지, 남매지, 소월지 등)별 오염원인과 개선현황 발표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저영향개발(LLD)기법과 수질정화기술 적용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 저수지의 수질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수자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영양군의회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2025년 4월 22일∼5월 2일)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됐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 30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제9대 의회 임기 1여년을 앞두고 칠곡군 발전을 위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국민의 힘.비례대표)은 최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영주시 차원의 정책논의를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회적 충격을 안겼던 '깔창 생리대'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의 선별적 지원은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12월 기준, 영주시 여성 청소년 6235명 중 지원 인원은 467명(7.5%)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정숙 의원은 "월경권은 지난 2013년 UN이 공인한 기본 인권이며,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사회가 공적으로 보장해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권.학습권.인권 보장정책이자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 광주광역시교육청, 봉화군 등의 사례를 들며 "영주시도 시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과 지방교육재정의 연계 활용 및 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이
경산시의회는 9~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숙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화선, 박미옥, 이경원, 이동욱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9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0~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7~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이 ‘공공배달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 이경원 의원은 ‘경산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화를 통해 “예산 집행이 당초 계획에 부합했는지 면밀히 점검해 주시고, 재정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는지 살펴봐달라”며 “집행부는 성실한 자세로 회기에 임하고 질의응답에도 적극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 사진)은 9일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상설화와 운영비 지원 제도화 △민간과 주민협의체 간 연계 협약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마을 수익사업 모델 발굴 △장기적인 성과 평가와 주민 참여형 개선 시스템 도입 등이다. 김익상 상주시의원은 "도시재생 사후관리로 주민의 삶의
상주시의회 성성호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 사진)은 9일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품질 곶감 생산 촉구와 지원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곶감 농가를 위한 작목반별 맞춤형 공동 건조시설과 저온 창고시설 도입 △곶감의 가공기술과 기반시설 지원책 도입 △곶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기, 중장기 추진방안 마련 등이다. 성성호 상주시의원은 "곶감 산업 활성화로 곶감 농
상주시의회는 9일부터 27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진다. 특히 9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강경모)과 부위원장(김익상)을 선임하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 심사를 거쳐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또한 16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이번 회기는 면밀한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겠다”며 “지난해 예산을 목적과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9일 개회식을 열고 오는 27일까지 19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성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대 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대안으로 지역 내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미사용 시설들을 활용한 연령대별 특화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연이어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절차적 회기를 넘어 군 예산의 적정성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로 특히 오는 12~20일까지 실시되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차로 임기 초 다짐했던 ‘생활민원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돼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4~2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5회 정례회 회기결정 △임수환(고성,칠성,노원동) 의원, 채장식(관음,읍내,동천동) 의원, 김순란(고성,칠성,노원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10일 각 상임위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1~17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하고 이상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간사 등 총 13명을 선임했다. 특히, 올해 결산검사부터 구미시가 공공기관에 이전한 출연금, 전출금, 위탁사업비에 대한 정산결과를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5일과 9일 양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과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오는 10~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보고의 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12~20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끝으로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제288회 정례회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2025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안 심사 등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감시와 견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구미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최근 발생한 A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깊은 충격과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회사무국은 본 사건을 공무원이 공적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명백한 인권 침해 사건이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품위를 저버린 중대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의회사무국은 공무원은 특정 정치인의 사적 소유물이 아닌 법과 제도에 따라 시민을 위해 일하는 행정의 주체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권리가 있으며 누구도 이를 침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양군의회는 지난 26~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660억원이 증가된 5167억원으로 산불피해 신속 복구를 위한 예산 반영과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영양군 공유재산 관리
경산시의회는 27일 진량읍에 새롭게 문을 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기정담’은 경산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일환으로 경산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돼지·순대국밥, 백반 정식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총 14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조리와 서비스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안문길 의장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일과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2일과 23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수정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현동 군부대의 단계적이고 전면적인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는 수십 년간 지역 안보를 담당해 왔지만, 현재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도 제한,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함께 지적했다. 군부대 부지가 주거지와 상업지의 연계를 단절시키고 있어 도시 응집력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소방, 교통 인프라 접근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전은 단순한 토지 활용이 아니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