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10~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과 집행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규근 의원은 기존의 민간위탁 중심 복지관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비산 노인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직영 운영 방식 도입 등 서구만의 공공복지 모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시 서구 어린이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종일 의원)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등 2건,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시 서구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 △대구시 서구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모범운전자회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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