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35년의 역사를 가진 퇴직 교원단체 영주시교육삼락회 장성구 회장과 회원들이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6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영주시 선거연락소에서 진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도 참석해 지지의 뜻을 함께했다. 장성구 회장은 "김문수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한 지도자이며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교육을 회복하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 현장에서,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워버리는 왜곡이 가득한 교육이 펼쳐지게 두고 볼 수 없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영주시교육삼락회는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실천하는 단체로, 회원 연수, 학교 인성.충효.안보교육, 충효백일장, 시민교양강좌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영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사실을 널리 알리며, `명품 교육도시 영주`완성을 위한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득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지지선언은 교육계에서도 김문수 후보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고 있으며, 국민통합과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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