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전력이 있는 50대 동네조폭이 고령의 부녀자들이 운영하는 영업점을 방문, 수차례 욕설과 맥주병을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부녀자, 노령자들이 운영하는 식당, 찻집 등에서 돈을 빌리거나 술과 음식을 먹고 맥주..
대구교육청이 고액 논술 특강 등 학원 불법운영 점검에 나섰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대학 정시모집이 종료되는 내년 1월 30일까지 ‘2015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학원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7일 동절기 수온이 하강하는 시기에 맞춰 양식어류의 영양, 질병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동절기 폐사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했다. 수온이 하강하면 양식어류는 저수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혈액중의 글루코스 농도가 높아지고, ..
포항의 명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가 포항시의 관리부실로 인해 흉물거리로 변했다. 17일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에 설치된 실개천 거리는 각종 차량출입으로 도로에 시공해놓은 돌판은 깨졌고, 목재 데크는 썩었고,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난장판이다. 포항시가 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을 통한 안전한 겨울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활동 집중 실시기간으로 ..
17일 포항시 북구 용흥고가 인근 천령산 막걸리앞 도로는 모 업체가 하수도 작업을 마치고 제때 포장을 하지 않고 한 달 동안 방치해 각종 차량들이 현장을 통과 할 때 마다 겨울철에 심하게 부는 바람과 더불어 ‘비산먼지’가 심하게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
포항 신성장동력의 한축인 ‘포항블루밸리사업’이 토지보상 문제를 놓고 원주민과 공사업체간 심한 갈등을 빚는 등 향후 공사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게다가 보상 토지에 일부 시유지가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포항시의 보상문제도 풀어야할 난제 중 하나다...
경북도교육청이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꿈키움 멘토단’을 적극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단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학교 부적응, 장기 결석 등 학업 중..
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김규성)는 지난 14일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사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연구학교 수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교는 학기말, 징검다리 휴일 등 학사운영 취약기간에 주제별 학생중심 체험활동을 통한 학사운영 내실화 연구학교를 운..
대구공업대와 대구광역시 달서구선거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학 총학생회 정ㆍ부회장 선거에 스마트폰과, PC 등을 사용해 ‘온라인 투표 서비스(K-voting)’를 시행해 전국 대학교 최초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화 시대의 첨단화된 투표방..
포항 기계초등학교(교장 강춘희) 여자 배드민턴부는 경북대표로 지난 15, 16일 양일간 춘천 한림성심대학교 일송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 출전, 초등여자부 단체부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
영덕교육지원청(이장춘 교육장)은 최근 영덕 지역 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3명과 인솔교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전통문화체험관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육부 후원으로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컨퍼런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컨퍼런스-캄보디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경영역량 증진’이..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등 최근 무상복지에 대한 재원 마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 공급 정책을 놓고 여야가 또다시 ‘무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신혼부부 임대정책은 무상복지 논란을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복지예산은 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민들을 위해 쓰여지는 선별적 복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의 마구잡이식으로 터져나오는 보편적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국민의 ..
여야 정치권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한ㆍ중ㆍ일 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한-중국, 한-뉴질랜드 등 잇단 FTA 타결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비준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고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담 제..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법적 책임’을 담은 최초의 북한인권결의안을 놓고 유엔 회원국들의 투표가 현지 시간 18일(한국시간 19일 새벽) 이뤄진다. 어느때보다 북한이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유엔 회원국들의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역..
박근혜 대통령이 6박9일 간의 중국·미얀마·호주 순방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가운데, ‘부재 중’ 국내 현안을 비롯한 연말 정국에 대한 해법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장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이 2주 앞으..
정부가 독도 입도(入島) 지원시설 공사를 전격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정부를 원망하는 분위기가 세차게 일고 있다. 이 공사는 2008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계기로 독도에 세우기로 한 종합해양과학기지, 방파제와 ..
울진군은 지역 가공업체, 식품 대기업 대상(주)과 손잡고 지역 특산품인 붉은대게 고차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17일 울진군과 지역 가공업체 5개사인 덕운수산(주), 대후기업(주), 목양F1, 삼홍산업(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