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육부 후원으로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컨퍼런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컨퍼런스-캄보디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경영역량 증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캄보디아중앙은행, 중소기업연합회(FASMEC), 중소금융기관연합회(CMA), 캄보디아개발연구원(CDRI), 캄보디아경제인연합회(CEA) 등에서 총 196명의 캄보디아 인사들이 참석, 중소기업 활성화에 관심을 표했다.
국내에서도 김한수 주캄보디아 대사를 비롯, 서정대 박사(중소기업연구원), 최요철 박사(한국은행), 최도성 교수(한동대), 제프리 리 교수(한동대, 전 르완다UOB은행장), 김기홍 교수(한동대) 등이 참석했다.
김한수 주캄보디아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한국과 캄보디아의 협력과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더욱 번창해 양국 경제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니우 짠타나 캄보디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축사에서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소득 확보, 그리고 민간부문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역량강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이라는 2가지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최도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