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서울을 집어삼켰다. 지난 8일과 9일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등 엄청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하면 13일 오후 6시 현재 안타까운 사망·실종자가 19명으로 집계됐고, 수백명의 이재민과 수천채의 가옥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행사로는 △9월 3일 내가 기르던 떡붕이소윤경 작가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9월 17일(토) 삼일문고 김기중 대표 특강과 룰루락단 클래식 공연 △9월 24일 천연 샴푸바+커피향 가득 설거지바 만들기와 커피차 무료 체험 DAY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자가대출 반납기 이용자를 위한 △행운의 영수증 이벤트 △책 제목 끝말잇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서 릴레이 △도서관 다독자 표창 △ 테마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 후원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가 연계해 지난 10일 군위읍 광현2리 마을회관에서 대청소 및 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후원회에서는 마을회관 등에 여름철 위생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부는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말벗과 마사지로 따뜻한 위로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근종 센터장은“후원회와 여성유권자연맹 군위군지부는 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로서 자원봉사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왕성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하고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공익형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돼 직불금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지난 6월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동영상교육,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경우에는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간편교육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실적이 저조하여, 온라인 기기 작동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 직불금 신규신청자 등의 편의를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사라온이야기마을)은 구 숭덕관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14일 ‘사라온 인형극장’을 개관하면서 무료로 인형극 공연이 열렸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건립'에 따른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폐업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 4억 미만인 군위군민이다.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트 기증과 페인팅 봉사 부일산업(주)이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팅에 들어가는 페인트 일체를 기증하고, 김영철 대표와 직원2명이 직접 페인팅 봉사를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022년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체험 봉사가 8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주)부일산업이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팅에 들어가는 페인트 일체를 기증하고, 지난 8월 5일에는 김영철 대표와 직원2명이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 페인팅 봉사를 했다.
상주소방서는 8월 10~26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道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97건, 인명피해 6명(사망1, 부상5) 재산피해 약 2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장소는 주거시설(27%), 발생원인은 부주의(35%)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상주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대형마트,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중점 추진 한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은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노동관계와 합리적 관리에 관하여 규정함으로써 공무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자 경북 최초로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규정 △인사관리 △보수 △복무 △신분 및 권익의 보장 △표창과 징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내 담수균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담수균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 청리면은 지난 12일 경북 서부노인 보호전문기관과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노인복지시설종사자와 노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학대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노인 학대 유형별 사례, 신고의무자 대처방안 등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 종사자의 역할과 신고 방법 등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어르신은 “살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정보를 배우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주변에서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이웃을 보게 된다면 오늘 배운 내용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11일 지역내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쳐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공성면 청소년 지도위원 10여 명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가출 등 청소년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에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 후 노래방과 담배·주류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등 계도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3/4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제4기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8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푸드마켓'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지역단체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8월 4일까지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종환 민간위원장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치 않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이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를 대폭적으로 확대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시장 주재로, 상주시의회의장 등 지역내 유관기관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700여 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애국심이 널리 퍼져 광복절에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길 희망하며,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가 지난 1일~9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 '나무야 놀자' 목공예 교실이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이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벽한 국가비상 태세 확립 추진 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11~12일까지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 ‘렛츠고 UCC 플렉스~’1기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거웠다. 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는, 학교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2015년부터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1일차에는 힐링 레크레이션,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UCC동영상제작을 위해 방송전문가에게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의 전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귀영센터장은 “방송 및 영상제작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캠프를 통해 청소년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