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소방서는 8월 10~26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道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97건, 인명피해 6명(사망1, 부상5) 재산피해 약 2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장소는 주거시설(27%), 발생원인은 부주의(35%)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상주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대형마트,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중점 추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