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트 기증과 페인팅 봉사 부일산업(주)이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팅에 들어가는 페인트 일체를 기증하고, 김영철 대표와 직원2명이 직접 페인팅 봉사를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2022년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체험 봉사가 8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주)부일산업이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하얀마을 고래체험관 페인팅에 들어가는 페인트 일체를 기증하고, 지난 8월 5일에는 김영철 대표와 직원2명이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 페인팅 봉사를 했다. 특히 고래체험관 지붕 페인팅은 고가사다리와 밧줄을 타고 페인팅을 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으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 봉사자는 페인팅을 하지 못한다.김영철 대표는 “고래체험관을 단장해 놓으니 다무포하얀마을 그림이 멋지네요”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페인팅 봉사는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소장 : 이나나 박사)에서 주관하여 포항 지역 민간단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범 시민참여 관광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올해 4년차 이어 지고 있다.이 사업은 농어촌 어르신들의 고령화, 주거 환경의 낙후로 인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강사1리를 하얀담벼락과 파란지붕으로 페인팅하는 봉사 체험을 통해 그리스 산토리니 작은 섬마을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만들어가자는 것으로, 2019년 도시재생마을역량강화사업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올해 4년차로 확대 발전하면서 지속하고 있다.△ 어떤 기업인가부일산업(주)은 김영철 대표가 1995년 2월 부일개발을 설립하며 시작되었다.김영철 대표는 젊은 시절 광양제철소 초기시절부터 종합준공으로 성장하기까지 10년 동안 고로설비 도장공사 건설 책임자로 근무하며 연중무휴 강행군을 통해 광양제철 1-4기까지 종합준공이라는 대역사에 일익을 담당하여 훌륭히 소임을 다하였다.그 뒤 고향 포항으로 내려와 1995년 2월 부일개발을 설립하여 전문건설업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 8월 부일산업(주) 법인으로 전환하여 건축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도장, 방수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업계의 신뢰를 쌓았다.현재는 종합건설업(건축), 시설물 유지관리, 금속구조물 창호, 도장, 방수, 실내건축, 포장공사 등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30년간의 누적된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 내구연한 보존 및 주거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채용, 지역 경제 활성화, 봉사활동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으며 다각적인 방면에서 자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부일산업(주)의 사훈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한다”이다. 김영철 대표는 항상 직원들에게 창의, 열정 2가지 단어를 언급하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적으로 변화가 빠르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이때까지 해오던 똑같은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그러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열정을 강조한다. 이 2가지 덕목을 잊지 않는다면 회사 일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말한다.△ 앞으로의 경영 계획[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김영철 대표는 앞으로의 경영 계획에 대해서 “현재 건설업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상호시장에 대한 진출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부일산업(주)도 지금까지 축적해온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건설시장에서 또 한 번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회사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며, 뛰어난 인재를 채용하고, 새로운 지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금보다 큰 시장으로 진출하여 전국적으로 신용과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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