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700여 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애국심이 널리 퍼져 광복절에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길 희망하며,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