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3/4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제4기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8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푸드마켓`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지역단체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8월 4일까지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이종환 민간위원장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게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치 않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차영수 공동위원장은 “제4기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