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11~12일까지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 ‘렛츠고 UCC 플렉스~’1기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거웠다.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는, 학교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2015년부터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1일차에는 힐링 레크레이션,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UCC동영상제작을 위해 방송전문가에게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의 전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오귀영센터장은 “방송 및 영상제작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캠프를 통해 청소년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위기청소년예방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가·피해자를 위한 특별교육과 더불어 개인 또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