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가 지난 1일~9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 `나무야 놀자` 목공예 교실이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제작하는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발달과 작품완성으로 자신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만의 가구를 만들면서 디자인 감각, 손의 감각, 공간 지각 등 정형화된 틀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김모(13)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를 가지고 직접 내 손으로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목공예 교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휘할 기회 등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성을 길러갈 것으로 보인"고 말했다.한편, 학교 밖 청소년은 9세~24세 초·중·고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꿈드림이 이들을 대상,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17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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