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국민 사인별 표준화 사망률 1위인 암 사망률 감소를 위해 주민 암 조기 검진 홍보 및 검진률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국민 주요 사인별 표준화 사망률 1위인 암 치료율 향상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암 조기검진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취약한 지역의료여건으로 암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 편의를 위해 인근지역 의료기관 등 5개소와 협약을 체결 이동검진반을 유치해 검진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매월 우리소식지에 암 검진 사업내용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게제하고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장을 찾아 암 검진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암 검진을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암 검진 항목은 한국인에게 다발하는 5대암으로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및 B형간염 보균자에 대해 간암검진을 실시하고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매월 2회이상 협약의료기관 이동검진반을 유치 검진을 하고 있다.
또한 면지역 주민 검진편의를 위해 오는 13일 수비면사무소, 20일 입암면사무소, 21일은 석보면복지회관에서 암 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김춘화 영양군보건소장은 “젊은 연령층에서 암이 발생될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어도 검진대상자는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2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암 검진대상자중 미 수검자에게는 의료비가 지원되지 않으니 검사 주기에 맞추어 암 검진을 철저히 해 만약에 발병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검진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임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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