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조유정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이 17개 시·도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회장으로는 조 소장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협의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과학적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간 협업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단체인 한국동물위생학회 회장을 겸하게 돼 전국 수의공무원, 대학·연구기관 간 학술·기술 정보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도 이끌게 된다.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방안 모색, 동물 및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안전한 축산물 생산,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협의체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년간이다.조 회장은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간 정보교류 확대와 수의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과학 기반 방역체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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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건환경연구원 조유정 소장,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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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건환경연구원 조유정 소장,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최초 여성회장 취임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5/06/17 19:52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첫 여성 회장 선출’, 가축질병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국가 방역체계 핵심 역할 수행

조유정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장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조유정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이 17개 시·도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회장으로는 조 소장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협의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과학적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간 협업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단체인 한국동물위생학회 회장을 겸하게 돼 전국 수의공무원, 대학·연구기관 간 학술·기술 정보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도 이끌게 된다.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방안 모색, 동물 및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안전한 축산물 생산,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협의체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년간이다.

조 회장은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간 정보교류 확대와 수의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과학 기반 방역체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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