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와 예천군은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돼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여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윤일수 문경시청 세정과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근 도시, 자매결연 도시와 협업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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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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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응원

김세열 기자 ksyksy0127@ksmnews.co.kr 입력 2024/04/03 07:22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시군 공무원 300명 자발적 상호기부 참여해

↑↑ 문경시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응원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와 예천군은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돼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여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윤일수 문경시청 세정과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근 도시, 자매결연 도시와 협업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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