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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상호 포항시 북구청장은 29일 북구 양덕동 도로보수원 대기실을 방문하여 각종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등을 점검하였으며, 도로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도로보수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렸다.
북구청은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하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트럭(8.5톤, 5톤)과 임차트럭(15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염화칼슘 살포기(5대), 제설삽날(5개) 등을 보유하여 강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이상유무, 염화칼슘 보관상태, 빙방사(모래주머니) 설치현황 등 강설대비 제설작업 준비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였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말부터 금년 3월까지 총 7차례 죽장 산간지역 등에 내린 강설에 대하여 시민들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으며, 금년에도 강설 시 신속히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했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준설,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 등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께 깊은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