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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에서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자 지구를 살리는 세계여행 ‘같이 걸을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로 구성된 다모아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미션 쓰담 걷기대회, 버블쇼,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민의 환경 보호 인식 확대와 클린 안동을 위한 ‘쓰담(쓰레기 담기) 걷기대회’를 함께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도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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