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진동하고 있다. 모든 존재는 고유한 주파수를 지닌다.” 이 말은 단순한 철학적 관념이 아닌, 나의 연구 전반을 이끄는 핵심 과학 원리이자 진실이다. 나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대체의학을 전공한 후, 노스캐롤라이나의 한의학.통합의학대학원에서 수학하며 동서양 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고민해왔다. 특히,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의학과 세포 에너지 흐름을 탐구하는 바이오에너지 의학의 통합은 나에게 있어 연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축이었다.
제8회 북구 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대구 북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전역에서 총 7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족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페어플레이를 실천하며 우정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구 족구협회 서상호 회장은 대회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서 회장은 평소에도 북구 족구협회는 물론 대구시 족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아 지역 족구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흥동에서는 국가유공자 93가구를 방문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안면 기관단체장과 면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양범삼거리와 일대 식당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기상재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외서면, 인구정책실, 외서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서면 이천리 소재 건고추 밭에서 지지대 설치와 노끈 묶기 작업 등 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윤모 씨는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사간 바쁘신 와중에 직원분들이 찾아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오는 6월 21~2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 '투란도트' 이후 10여 년만에 선보이는 DIMF의 새로운 자체 제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애프터 라이프’는 ‘사후세계의 낙원’인 파라다이스 빌리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1급 천사 ‘존’과 1급 악마 ‘제임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뮤지컬이다. 천사와 악마의 공조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기억, 구원, 자유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1사(社)1촌(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위치한 도남동과 당사의 유대관계를 생성해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이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들의 상주시 전입 홍보활동을 실시해 아직 전입 신고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27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보건의료 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 분야의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양측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주최는 국민의힘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이인선, △권영진, △김승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코칭은 전문교육업체에서 부서별 현장을 방문해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별로 한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통한 민원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에서 지역 초중고 30여 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Dream-Edu 학생기자단’ 창단식을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 문해력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 교육현장 소식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기자단 윤리강령 및 실천 요강 △기사 작성 기초 이론 수업 △취재 기사 기획 및 기사 작성 요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기자활동에 필요한 핵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 교육을 한 임정은 강사는 인터넷 신문 ‘미디어 학생과 청소년’ 주필로써 타임즈코어, ERS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달서스포츠클럽 주최 ‘제1회 달서스포츠클럽배 초·중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35개 팀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안내 유도선은 민원인이 처음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각 창구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원실 입구부터 각 민원 창구까지 색깔별 유도선을 부착해 동선 혼선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형 녹색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섬 2개소에 대해 녹화공간 조성과 빗물 저금통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 1구간은 서성동 시민교회 앞 삼거리 교통섬(서성동 1-1)이며, 2구간은 라인온스탑 삼거리 교통 섬(신봉동 699)으로 그간 방치돼 있던 교통섬 공간을 활용해 경관성과 생태적 기능을 겸비한 시민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사업내용은 총 15종 2400여 본의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했으며 강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저장하고 지중 침투를 유도하기 위한 ‘빗물 저금통(Rainwater Tank)’을 각 교통섬에 설치해 도심 물순환 회복, 침수 예방, 열섬 저감 효과를 함께 도모했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각오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서울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는 다짐이다.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년도 ITF 대구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대구시테니스심판회에서 전 경기의 심판진운영을 맡으며,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총 12개국이며, 선수 90명과 임원 3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남자 단식 및 복식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3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총상금 1만5천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규정에 따라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세계 육상 팬들의 이목이 구미로 향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의미는 스포츠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성됐고, 드론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회식을 비롯해 푸드페스타, 낭만야시장 등 지역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스포츠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주목받는다.
상주 상영초등학교는 지난 24~26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농구 종목에서 2019년도 창단 이래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상영초등학교 농구부는 14명의 학생 선수가 평소 기량 연마와 팀 전술훈련은 물론 전지훈련 등을 통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입상은 학교는 물론 지역과 재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사업(이하 ‘오픈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운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이번 사업의 관련자문기관을 대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다나, ㈜티비즈 등 총 7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오픈랩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고급 인력, 연구시설·장비, 그리고 특허 등 연구성과를 기업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연구실을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대는 2020년 ‘오픈랩 사업’에 단독 선정된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오픈랩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오픈랩 사업’에 신규 선정되며 연속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중앙도서관 KOLLABO스퀘어에서 ‘2025 KOLLABO 공모전’을 개최했다.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16개 학부(과)에서 총 5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 △생활용품 △IT 및 시스템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산업현장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22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소방안전 분야의 ‘저층 건축물 피난용 사다리 파츠 결합형 신속 가변 의자’가, 최우수상은 생활용품 분야의 ‘한 사람 인생의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가 차지했다. 이들 수상팀은 28~29일 열리는 아진산업 주최 실리(Simple Idea Low-cost Improvement) 경진대회에 경일대 대표로 출전해 실현 가능성 검증에 도전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 일환으로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실내수영장)에서 진행 된 이번 교육에는 이달 한국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신입 선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동남아국적의 외국인 선원들은 대부분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