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기획 홍보단 신나리원정대가 봉화은어축제 기간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해 관심을 끌었다. 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한 3기 신나리원정대는 지난 7월 19일 발표회를 통해 직접기획 제작한굿즈(우산, 손수건, 엽서), 영상(청량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번 은어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 운영을 마지막으로 2024년 3기 신나리원정대의 공식적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보부스는 신나리 원정대가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 전시, 대원들의 활동영상 방영, 관광객들에게 설문조사, 룰렛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품, 간식거리 제공 등이다. 송갑순 과장은 "무더운 날씨속 홍보부스를 운영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의 동력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 제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5일과 7일 춘양면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 1만 본(약 2400만원 )을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재배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주요 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백합을 재배한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지난 2018~2020년까지 일본에 수출해오다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중단 후 올해 다시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 이경자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7일 지역에 맞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 청양군, 충북 옥천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견학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안전 식품 공급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18년 관련 사업에 첫발을 떼 현재 선도 지자체로 꼽히면서 지역활성화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어서 옥천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성공사례와 사업장 운영 현황 공유와 농가 조직화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사례 등의 강의와 질의를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견학은 지역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에 초석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만의 특색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최근 부고 문자,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등의 내용인 신종 피싱사기 문자가 등장해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러한 신종피싱 사기문자는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 유도를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실정이다. 특히, 관련 문자를 받은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할 시도로 이어질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문자를 받는다면 피싱 사
박정숙(봉화군, 재산면)씨가 지난 6일 군청을 방문해 제67회 보화상(효행상)시상금 80만원 전액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할 아버지와 자녀를 가족센터 누리 집을 통해 회원가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내 초등교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7가정)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기초기술, 용어, 경기규칙 등을 배우며 체력단련과 동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센터장은 "배드민턴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친밀감을 증진하는 기회인데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 햇고춧가루가 9일과 오는 1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올해 처음 방송 판매를 통한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500g×3봉을 5만9천원(1.5kg), 500g×6봉을 10만8천원(3kg) 묶음으로 구성됐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다 올해도 특별히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판매 한. 특히, 봉화 고추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재배돼 빛깔이 곱고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고추가루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로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 지난 4일 내성천 봉화은어축제장에서 전국각지서 몰려든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26회 봉화은어축제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자수제맥주 시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음회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한 농촌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단은 이번 축제 시음회행사 때주민과 관광객들을 통한 맛과 향 등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봉화감자수제맥주개발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일 단장은 "이번 축제기간 봉화감자 수제맥주 시음회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현장참여형 심화교육생을 모집해 전문 생산자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품질 좋은 봉화산 감자를 이용한 수제맥주가 개발·생산된다면, 향후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이벤트 행사를 운영해 많은 출향인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1100만원이 기탁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열린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0만원 이상 기부자는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축제기간 중 106명이 현장기부에 참여해 1100만원이 모금했고 지난달 28일 진행된 봉퀴즈온더블록 행사 중 지역출신 배우 이성민씨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이벤트 실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경품으로 지급된 봉화사랑상품권을 축제장 등에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은어축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2주간 주 1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백천계곡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백천계곡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최됐던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개최가 취소됐던 아픔을 딛고 맨손잡이 전시간대 매진이란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라는 명성을 실감했다. 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폭염속에 22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13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은어축제에서는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IPTV, 대형마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폭염 속 전국 은어 잡이 체험객과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은어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 확대, 어린이 모래놀이장, 친환경 쉼터존 등 폭염에 대비한 시설을 늘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어서 봉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성민과 함께한 뮤직 토크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스탠딩 워터캐논(물대포)을 활용한 레트로 콘서트, EDM 공연이 인기를끌었다. 이밖에 뮤지컬공연, 트로트 콘서트 등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테마형 공연을 낮부터 저녁까지 관광객들의 인산인해를 이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같이 봉화은어축제가 연일 푹푹 찌는 폭염 속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자 인근인 영주시장이 직접 일행들과 함께 벤치 마킹차 축제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군수는 "올해는 연일폭염 속에 은어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며 다음해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지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지난 1일 물야면민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도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방문한 면민들에게 냉면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준 고랭지에서 재배된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준고랭지서 재배된 봉화감자 첫 출하의 선봉장이 된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출하회는 4개 읍면 13명의 감자농가로 이뤄진 공선출하조직이다. 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의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톤 이상 처리능력, 전자식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 800톤, 매출액 9억원을 목표로 본격출하에 돌입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첫 출하를 통해 지역 생산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지원 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부터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실 등 맞춤형 주민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야생초 건강 교실, 노인인지 미술 교실, 늘봄춘양 큐레이터 양성 교육,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과정별로 3회차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내성천 은어 축제장에는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여름휴가를 즐기는 등 여름철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장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싱싱한 은어잡이 주제의 체험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은어잡이 체험객들은 잡은 은어를 내성교 아래 설치해 놓은 숯불 그릴구이장에서 가족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구워 먹으며 여름철 별미인 은어구이를 즐기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저녁에는 축제장 특설무대서 워터캐논(물대포)을 이용해 관광객과 연예인이 함께 즐기는 레트로 워터쇼는 보다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안겨줬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주도적 사고력 향상과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향상 등 보다건강한 성장지원에 목적이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모(50)부모는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 활동없이 스마트폰만 들고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 관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갑순 과장은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양육공백 가정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