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2일부터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실 등 맞춤형 주민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야생초 건강 교실, 노인인지 미술 교실, 늘봄춘양 큐레이터 양성 교육,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과정별로 3회차 운영하고 있다.야생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억지춘양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야생초의 종류 및 활용법, 연꽃, 메리골드 등 꽃차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한다. 노인인지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춘양복지회관에서 미술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및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한다.한만희 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춘양면민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하면서 지역 특화자원의 가치를 재인식해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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