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주도적 사고력 향상과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향상 등 보다건강한 성장지원에 목적이 있다.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김모(50)부모는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 활동없이 스마트폰만 들고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 관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송갑순 과장은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양육공백 가정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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