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할 아버지와 자녀를 가족센터 누리 집을 통해 회원가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내 초등교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7가정)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배드민턴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기초기술, 용어, 경기규칙 등을 배우며 체력단련과 동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갑순 센터장은 "배드민턴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친밀감을 증진하는 기회인데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