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백천계곡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백천계곡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백천계곡 힐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센터 아동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백천계곡 일대를 맨발로 걷고 명상하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주목을 알아보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송갑순 과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의 명소에서 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제공은 물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