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의 동력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 제2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컨트롤타워 역할에 목적이다.회의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사항의 중간 점검을 시작으로 7급 이상 공직자 부패위험성 용역에 대한 부패취약분야 공유, 사내 익명게시판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군은 하반기 복무실태 점검에 앞서 전 부서에 실시 내용을 공유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질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박현국 군수는 "청렴행정에 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통한 군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청렴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