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지난 1일 물야면민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도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방문한 면민들에게 냉면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신종원 신도회장은 "지난 집중호우에 연이은 폭염으로 면민들이 많이 지쳤을 텐데 오늘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서 작게나마 위로와 활력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정승욱 면장은 “무더위 속에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에 나선 신도들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민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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