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2주간 주 1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기관의 종사자들이 모범의 선구자가 돼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금연 실천의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금연 등록과 금연희망자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제공과 흡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릴 홍보물도 배부한다.이모(50)센터 종사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어 금연 용기가 생겼다며 나부터 실천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배재정 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욕구 저하는 물론 건강한 봉화로 나아가는 길인만큼 꾸준히 금연환경 조성 분위기를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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