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군청 제2회의실에서 축산환경관리원 환경관리부 이정식 부장과 윤영식 주임을 초청하여 현재 군위군이 직면하고 있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가졌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하계수련대회는, 자연보호운동의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친목을 도모코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로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2부 행사는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고무신 통속에 넣기 등 체육행사와 협의회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늘 자연보호를 위해 앞장서 헌신 봉사해주신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자연환경보전활동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8월 5~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2회 공성 썸머 페스티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는 △소방차(구급차) 연필꽂이 만들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홍보용 부채 등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학습과 주택용 소방시설 전시(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및 필요성·효과성 등을 교육 홍보하기 위해 운영됐다.
요사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각종 언론들에 따르면 계속 하락하여 각 여론조사에 23% 주변을 나타내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지원사항 심의·의결을 위한 '2022년 상주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의위원회(위원장 진태종)는 7명의 위원이 박점숙 연구 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2년 의원연구단체의 방향과 운영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 기능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주제의 조정과 연구 활동계획의 승인 △연구단체 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의 책정과 배분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사업비, 사업기간의 적정성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의 승인 △그 밖에 연구단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진태종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4일 산림환경연구동에서 대학생, 대학원생, 정원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체현미경 무료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4일 지역내 여러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인구증가 캠페인은 주민의 방문이 잦은 지역내 주요 업체 등에서 이뤄졌다.
봉화군이 2022~2023년까지 위탁한 군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4일 면 복지회관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 본 교육은 8월 한 달간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남가령 강사와 최은아 서포터즈가 직접 화서면 복지회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디지털 수업을 진행한다. 류장묵 화서면 노인회 분회장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낯설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읍사무소가 지난 4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조성을 위해 호골, 만보산 등산로 2개소를 찾아 등산객에게 불편을 주는 피해목 제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호골산, 만보산의 경우 새벽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산로로, 지난달 31일부터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등산로에 쓰러진 피해 목들이 속출했다. 이에 봉화읍은 호골산, 만보산 등산로를 막고 있는 쓰러진 피해목 각 1본을 발견해 제거작업을 신속히 실시하고 향후 호우 피해에 대비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4일 모동면 정양리 어울림회관에서 박종관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어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누가 읽다 말았는가 달동네 끝자락 공터 기우뚱한 벤치 위 표지 귀퉁이도 나달나달한 시집 한 권 시심 깊은 바람이 몇 쪽 읽어 넘기고 있다 어느 감명 깊은 문장인가 한참을 읽다 책장을 도로 넘긴다 복사라도 하는지 가을 햇살 한 줌 깨알 위로 쏟아진다 벤치 뒤 삽상한 바람에 나붓대는 키 큰 코스모스 몇 송이 마냥 시흥에 겨워 분홍 입술 달삭달삭 시 몇 편 외고 있다. 등받이 상단에 앉은 고추 잠자리 눈알 떼굴떼굴 묵독에 열중하는 햇살 두툼한 가을날 오후 몇 페이지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6일, 봉화읍 내성천은 더위를 피해 몰려온 관광객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은 은어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장에는 사전에 접수한 100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어신 선발대회는 시작을 알리는 힘찬 타징 소리와 함께 전국에서 모인 어신 후보들이 일제히 내성천에 뛰어들면서 은어를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의성군이 최근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고추재배 농가의 근심이 커지면서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 보급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는 지난 4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돼, 김종두 경제산업국장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와 축산환경사업소 위탁운영 업체 ㈜파이닉스 알엔디, ㈜청혜윰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설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해 양돈농가와 시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평가’는 2021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98개 시설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16개 시설을 선정 후, 지난 4월 20일 ~ 6월 20일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단계적으로 거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위탁운영사와 우리시 직원들의 노력으로 공공환경시설 운영 관리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시설로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저탄소 시설운영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지역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목화정원의 잡초제거 및 순치기 등 목화정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화정원은 지난 5월초 쓰레기더미로 덮힌 유휴부지 200여 평을 활용, 어르신들은 기억 회상,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목화가 옛 선조들의 삶에 끼친 중요성 교육에 목적이다. 여명희 회장은 "정성껏 목화정원을 가꾸어 가을철 목화가 솜으로 필때 아이들에게는 목화 따기 체험장, 주민과 세대를 아우른 목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의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과 헌법재판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직접수사 축소에 대비해 최소한의 수사범위를 확보하기 위한 대통령령 개정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헌재는 법안 시행 전 공개변론을 열고 검찰과 국회 측의 의견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에선 헌재가 법안 시행 전 효력을 멈춰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9월10일부터 개정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이 시행된다.
상주시 이인삼각협동조합은, 지난 5일 상주살이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여름방학’을 주제로 상주시 청년마을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휴-사이드왕산에서 열어 지역청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들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역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한달간(7월30일~8월26)의 지역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상주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1년 행정전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이 했다. 지난해에는 상주살이 프로그램 11명의 참가자 중 8명이 지역에 정착했다. 올해는 14명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참여 중이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집행위가 지난 2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선출 및 제5회 의성 마늘축제 개최 준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2년 경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경북도 각 시·군에서 선별한 무궁화 117점이 출품됐다. 상주시는 무궁화 분화 5점을 출품했다. 경북도는 금회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경북도 최고의 무궁화 분화 4개를 선정했다. 상주시는 청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대회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수상한 우수 무궁화는 오는 10일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