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하계수련대회는, 자연보호운동의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친목을 도모코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로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2부 행사는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고무신 통속에 넣기 등 체육행사와 협의회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늘 자연보호를 위해 앞장서 헌신 봉사해주신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자연환경보전활동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