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각종 언론들에 따르면 계속 하락하여 각 여론조사에 23% 주변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있는 좌파들의 역선택과 함께 민노총 중심의 좌파언론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 부정적인 현상도 한몫을 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와 엇박자를 놓고 있는 오합지졸 같은 당내 분위기와 대통령실의 대변인과 비서실장 홍보수석 등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 않으며 안일한 태도와 일부 장관들의 인사처리 문제와 특히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논란 등이 가세하며 지지율이 더욱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힘을 실어 주어야 할 여당의 징계받은 이준석 당대표는 전국을 다니며 연일 자기세력 모으기와 이제는 대통렁을 향해 羊頭狗肉 이니 하며 막말을 퍼붓고 비판하자 이철규 의원은 "혹세무민(惑世誣民)" "앙천대소(仰天大笑)"라고 저격했으며 이 대표가 법적대응 하겠다고 하자 한마디로 "망월폐견(望月吠犬)" 즉 달을보며 짖는 개로 비유했다.그리고 당의 리더십과 장악력도 없는 권성동 대행은 갈팡질팡하며 장제원 등 핵심들과의 갈등들이 이제는 윤 정부를 지지했던 국민들까지도 식상(食傷)을 느끼게 하고 있으니 지지율 하락에 더욱 부채질 하고있다.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출범을 위한 절차적 준비를 사실상 모두 마쳤으며, 오는 9일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 및 비대위원장 임명의 건을 의결하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했다.그러나 비대위 인선, 전대 개최 시기 등 아직 남아 있는 숙제를 고려할 때 당분간 갑론을박이 계속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당내에서는 비대위가 조기 전당대회 준비에 초점을 둔 `관리형`이냐, 아니면 당의 체질을 바꿀 `혁신형`이냐 등 콘셉트를 두고서부터 이견이 분출되고 있다.더구나 이준석을 지지하는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는 즉시 이 대표 측은 자신의 명예와 정치생명을 지키기 위해 법원에 비대위 무효소송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러한 당내의 극심한 갈등속에 이준석 대표는 비대위 의결의 효력 정지, 추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자칫 비대위가 출범 뒤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잃는 식물 비대위가 될 가능성에 우려도 커지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상황에도 당분간 여당 내분이 가처분 신청 공방 등으로 이어질 경우 최악의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어찌보면 이러한 당내부의 갈등원인은 하태경 김용태 정미경 등 이준석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지도부와 권성동 장제원 등 흔히 말하는 윤핵관들의 자기정치와 욕심속에 이어지는 갈등들이 이렇게 집권을 하면서도 무너지고 있고 여기에 당을 중심으로 확실하게 장악할 수 있는 리더와 어른이 없는 것 같기도하다.이러니 어렵게 집권을 하고도 100일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당이 비대위로 가게되는 원인이다.야당 또한 마찬가지다.헌정사상 여당과 야당이 동시에 비대위로 가고있는건 처음본다. 이재명 의원은 요사이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문제와 함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고 숨진 김 씨에 대해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냐" 며 말했다가 선거 당시 운전기사였다는 것이 금방 탄로나기도 했다. 그의 거짓말은 이제 삼척동자도 알수있다.이재명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경북 북부·중부지역 당원 및 지지자 만남에서 “당원들이 당에 의사를 표현할 통로가 없다. 그래서 의원들의 번호를 알아내 문자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당에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서 욕하고 싶은 의원을 비난할 수 있게 해 "오늘의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의원 그리고 가장 많은 항의 문자를 받은 의원 등을 추산해 보고자 한다”고 제안했다.이게 대통령 후보까지한 사람이 욕을 하고싶은 의원에게 끝없이 욕을 하게 하는 이런 "온라인 욕설 플랫폼" 발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더구나 양반의 고장이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 일컫는 안동에 가서 이런말을 할수 있다는게 용감하기 그지없다. 그는 당대표에 당선되어 수사중인 비리에 방탄복위에 당대표의 철갑옷을 입으려 하고 있지만 명명백백한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다.이러하듯 여야 할것없이 구심점이 될수있고 신뢰할수 있는 비대위원장과 당대표를 할 사람들이 눈에 차지 않는게 요사이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이다.일제강점기를 벗어난 해방 후 우리들 어릴때 격동기에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비롯한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과 우사(尤史) 김규식(金奎植) 선생,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煕) 선생, 유석(維石) 조병옥(趙炳玉) 선생 등 우리들이 어릴때도 많이 들어봤던 이분들은 구심점이 되고 사욕(私慾)이 없었던 지도자들이다.그러나 요사이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미묘한 국제정세와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시대에 세계의 선진국 대열에 속해있는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사심없이 이끌 수 있는 당 대표들을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과연 여야에서 이런 당대표를 할 사람이 있는가.-靑松愚民 松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