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2022~2023년까지 위탁한 군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환자 증가추세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해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시설공사는 기존 3층 병동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로 치매전문병동 43병상~86병상으로 늘리고, 의료장비는 환자용 전동침대 등 총 19종 190대를 구입하기로 했다.김익찬 소장은 "군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양질의 의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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