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4일 면 복지회관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본 교육은 8월 한 달간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남가령 강사와 최은아 서포터즈가 직접 화서면 복지회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디지털 수업을 진행한다.류장묵 화서면 노인회 분회장은 “스마트 기기 사용이 낯설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