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지역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의 2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의성군 춘산면 여성자원봉사대 10여 명이 지난 8일 보건지소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아침부터 교통정리, 어르신의 안전 돌봄, 발열 체크, 생수 나눔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미경 면장은 "영농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면내 행사시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일조경임업(주)은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일조경(주)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임업후계자 회장으로, 상주의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상일 대표는 오태저수지환경지킴이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손들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 8일 문화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부패방지·청렴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면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6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상주시 화동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인삼이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4~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화동면 최준하(64·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씨가 출품한 유기농 인삼이다. 상주시 친환경인삼 생산의 대표 주자로 8ha가량 인삼을 재배‧생산하고 있는 최준하 씨는 “제가 땀흘려 키우는 인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했다"며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 인삼으로 인정 받아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시상식 이후 유럽 등 외국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져 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대구취수원 구미 해평 이전과 관련, 김장호 구미시장을 작심 비판한 것에 대해, 구미시가 다음 날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의 글을 내놓아 취수원 이전 문제가 지자체 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여 년 넘게 끌어왔던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가 이번 지방선거로 대구와 구미 지자체장이 모두 바뀌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한 때 들기도 했던 터라 이번 갈등의 파장은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홍준표 시장은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닌 듯한 뉘앙스를 담은 발언을 한 바도 있고, 안동댐·임하댐 물을 대구의 식수로 사용하려는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도 있어, 구미로서는 홍 시장 취임으로 취수원 이전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했다. 문제의 발단이 됐다고도 볼 수 있는 지난 1일 김장호 구미시장의 기자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취임 한달이 지나도록 환경부를 비롯한 그 어느 곳에서도 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며, “해평취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김천시의 감천 또한 김천공단의 오염 물질이 배출된다고 볼 수 있는데, 구미가 대구취수원 부지가 돼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를 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청도 운문댐의 물을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시가 있음에도 왜 울산시가 끌어가는지, 또한 울산은 공급 받은 물 값을 계산하고 있는지” 등 대구 물 공급망에 대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해는 출렁거리는 빛으로 내려오며 제 빛에 겨워 흘러넘친다 모든 초록, 모든 꽃들이 왕관이 되어 자기의 왕관인 초록과 꽃들에게 웃는다. 비유의 아버지답게 초록의 샘답게 하늘의 푸른 넓이를 다해 웃는다. 하늘 전체가 그냥 기쁨이며 신전이다.
의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가음면 빙계 야영장, 산운생태공원 체험장에서 가족 13가정 53명을 대상, 운영한 가족 캠핑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드림아, 힐링을 부탁해'는 카라반 캠핑을 비롯한 가족 피자 만들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요리 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과 가족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과 정서적인 힐링을 제공했다.
의성군이 지난 5일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관내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해 폭염에 대비한 건설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8월말까지 국내 처음으로 아마조니카, 크루지아나, 아마조니카 ‘드리머’ 등 빅토리아수련 3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간 중에 7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 총지출 규모를 올해(2차 추경 기준)보다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코로나19 위기와 경제 둔화 대응 과정에서 악화한 재정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9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2일 국회 제출을 목표로 '2023년 예산안' 편성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기재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607조7000억원)보다 많고 2차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총지출(676조7000억원)보다 작은 규모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새 정부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2차 추경을 포함한 총지출보다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목표대로라면 내년 예산은 13년 만에 전년도 예산(추경 포함)보다 축소된다. 본예산이 전년도 예산보다 적었던 적은 2010년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을 직접 삭제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상관인 국·과장의 지시받아 감사 과정에서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문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9일 오후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 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B(50)·C(45)씨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도 증인으로 채택된 C씨는 감사 과정에서 B씨를 통해 A씨로부터 지시받아 일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가 지난 8일 최근 폭염 장기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등 취약지역 현장점검 강화에 나서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홍 부군수는 이날 지역 무더위쉼터와 대형공사장 등을 찾아 무더위쉼터 내 냉방기 작동,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 근무여건을 확인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과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구 중구·대구가톨릭대학교 상호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방행정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대구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과 대구북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8일 22:05경 대구 서구 비산동 소재 건물 옥상에 숨어 있던 김 모 씨(남, 40세, 2022년 8월 7일 23:50경 대구 북구에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해 대구북부경찰서에 인치했으며,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2022년 염색공단산업단지 업체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지난5~6일 공단 내 주도로 및 이면도로변 잡초 제거 및 묵은 쓰레기 제거 등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하계휴가철을 이용한 대청소는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대구 서구는 진공청소차3대, 분진차량1대, 공무원 및 환경공무직 10여 명을 동원해 도로에 쌓인 묵은 먼지 수거로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으며, 염색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된 작업인력 30여 명은 인도 위 잡초 제거와 전지작업으로 인한 낙엽을 수거해 청결한 가로환경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플랫폼’이 선정되어 올 연말까지 상인역을 시범역으로 구축한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플랫폼에는 재난, 사고관련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셋이 구축되고, AI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이 도입된다. 역사에서 화재,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9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舊 대구백화점 광장 및 동성로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