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상일조경임업(주)은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상일조경(주)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임업후계자 회장으로, 상주의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상일 대표는 오태저수지환경지킴이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손들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신상일 대표는 “미래의 인재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상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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